노트북 구매 가이드 성능 확인 방법

노트북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구매 가이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브랜드와 스펙이 다양해지면서 시중에 굉장히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만약 노트북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구매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본인 활용도에 맞게 가성비 좋은 노트북으로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A/S가 잘 되는 제품인데 사양을 잘 모르고 구매할지에 따라 금액이 몇십에서 몇백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에 미리 노트북 관련 용어를 확인하고, 활용도에 맞는 스펙이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노트북 성능을 좌우하는 주요 부품으로는 CPU(중앙처리장치), RAM(메모리), GPU(그래픽 처리장치), 저장장치(보조기억장치)가 있다.


어느 부품 하나만 성능이 좋다고 노트북의 사양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화롭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희망하는 것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버퍼링 없이 잘 돌아가는 것이다.


이에 지금부터 본인의 활용도에 맞는 노트북을 구매하려면 어떤 스펙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중앙처리장치)의 약자로, 노트북의 '두뇌'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의 두뇌처럼 신체 움직임에 대해 명령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노트북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부품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CPU 성능을 좌우하는 세부스펙은 코어이다. 코어가 1개이면 싱글코어라고 하며 CPU가 동시에 하나의 작업만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코어가 2개이면 동시에 두 가지일을 처리할 수 있고, 코어의 수가 높을 수록 동시에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등급을 쉽게 생각하자면 4 ~ 6개 코어일 경우면 중간급이고, 8 ~ 10개 코어이면 하이앤드급 노트북 CPU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CPU가 초당 실행하는 사이클 수, 캐시메모리 등 CPU의 성능을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CPU 대표 제조사는 인텔 코어i와 AMD 라이젠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숫자 3,5,7,9 네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 i3 / 라이젠3 : 웹서핑,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 i5 / 라이젠5 : 취미 수준의 영상편집과 게임
  • i7 / 라이젠7 : 고사양 게임과 그래픽 편집
  • i9 / 라이젠9 : 전문가 수준의 최고사양






RAM(램)은 Ramdom Access Memory의 약자로, CPU가 처리 중인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주기억장치'이다.


램의 사양이 중요한 이유는 CPU가 램이라는 공간 안에서 연산 처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 등으로 출력하기 때문이다.


이에 램은 최소 8GB 이상을 추천하고, 만약 동시 작업을 많이 진행한다면 16GB까지 고려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래픽카드의 주요 기능은 CPU가 처리한 데이터를 화면에 띄워주는 출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좋은 그래픽카드를 사용할수록 더 빠르게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일반 웹서핑, 문서 작업 위주로 진행한다면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고사양 게임과 그래픽 작업을 해야한다면 외장 그래픽 카드를 알아봐야 한다.


저장장치는 문서, 파일 등을 보관하는 데이터 창고 역할을 한다. 최소 256GB는 확보하고 용도 혹은 예산에 맞춰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노트북 부품별 주요 기능 및 사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최근 들어, 가성비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소비자도 본인 용도에 맞는 노트북을 찾기 때문에 부품별 기능과 구매하면 좋을 스펙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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