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 코골이 감지 및 녹음 기능

갤럭시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손쉽게 코골이 감지 및 녹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별도로 병원에 방문하기 전 자신의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잠을 잘 때 갤럭시워치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면 알아서 측정해 준다고 한다.


만약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어났는데도 개운하지 않다면 지금부터 갤럭시워치로 코골이 감지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니 따라 해보길 바란다.



갤럭시워치 코골이 감지 기능 설정 방법


코골이 감지 기능을 사용하려면 핸드폰에서 관련 기능을 설정해야 한다.



모든 설정은 [Wearable] 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Wearable] 앱을 검색/선택하여 열어준다.

2. 앱이 실행되면 첫 화면에서 [워치 설정] 메뉴를 클릭해 준다.

3. 그 다음 [헬스] 메뉴를 찾아 눌러준다.

4. 그러면 [수면(측정 중 워치 뒷면에서 불빛이 깜빡일 수 있습니다.) 메뉴를 눌러준다.

5. 여기서 [코골이 감지] 메뉴가 Off 상태로 되어있다면 "항상 On" 상태로 설정을 변경해 준다.

6. 추가로 [코골이 감지 시 녹음] 기능도 On으로 설정해 준다.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핸드폰에서 설정해야 하는 것은 완료되었다. 이제 핸드폰 설정 외에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고자 한다.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


갤럭시워치로 코골이를 녹음까지 원한다면 이상적인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


그렇다. 잠잘 때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갤럭시워치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워치와 연결되어있는 핸드폰을 머리 근처 평평한 곳에 두어야 한다. 이때 핸드폰 하단을 몸쪽으로 배치하는 것이 녹음에 도움이 된다.


주된 이유로는 핸드폰 하단 부분에 마이크가 위치해있어 정확한 녹음을 위해서는 마이크가 몸쪽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갤럭시워치 수면 단계


갤럭시워치에서 분석해주는 수면의 질 분석값은 생각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고 전문적이다. 수면 상태를 총 4단계로 구분하였다.

수면 중 깸, 렘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으로 말이다. 그리고 각각 얼마나 잤는지 시간으로 기록되어 있어 본인의 수면상태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이러한 측정값은 단순 참고용이며, 정확한 치료 또는 진단을 위해서는 꼭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마치며


지금까지 갤럭시워치를 통해 수면 시 코골이 감지 기능 및 코골이 녹음 기능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고단한 하루를 마루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여전히 피곤하다면 꼭 한 번 측정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무더운 여름 본인의 몸 관리를 위해 최소한의 투자라고 생각된다.